KGB택배, 터미널 신축사업 2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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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택배, 터미널 신축사업 200억원 투자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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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Hub & 1-Sub’ 네트워크 가동

KGB택배는 기존 One-Hub체제(옥천터미널)의 운영방식에서 수도권 Hub터미널과 강원권 Sub터미널을 추가하는 ‘2-Hub & 1-Sub’ 체제전환 사업을 개시했다.

최근 회사는 내년 4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신축사업에 200억원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추진업무를 본사 임직원와 대리점장으로 구성된 물류운영 혁신TFT에 일임하는 협약식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KGB택배에 따르면 지난해 70억원에 달하는 옥천 터미널의 캐파(Capa) 증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익일 40만개의 처리 능력치가 증대됐으나,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수도권․강원권 물량의 효율성과 지역 대리점들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터미널 증설 사업이 확정됐다.

신축되는 수도권 및 강원권 터미널은 일평균 물량이 30만개 규모이며, 캐파확대 및 인프라 증설에 따른 운영 효율성과 작업시간 단축 등의 효과는 택배 서비스 질적 향상과 택배기사 등 현장 종사자에게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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