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개인택시조합, ‘앱택시 설명회’ 마련
최근 스마트폰를 이용하는 앱택시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앱택시 기능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9일 교통회관 2층 대강당에서는 서울시와 서울개인택시조합 주최로 ‘택시 신규수요 창출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앱택시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T머니택시, 리모택시, 백기사, T맵택시, K-TAXI, 필히택시 등 6개 앱택시 회사가 참여했으며, 서울의 개인택시 사업자 약 300여명이 참석해 앱택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이날 국철희 조합 이사장은 “심야시간 승차난을 해결하고 젊은 층 고객을 새롭게 창출하는 데 앱택시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를 통해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수익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앱 택시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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