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수입차 첫 ‘유로6’ 트럭 고객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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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수입차 첫 ‘유로6’ 트럭 고객 인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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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에 ‘차량 전달식’ 거행

13일에 ‘차량 전달식’ 거행

각종 트럭 26종 17일 출시

스카니아코리아서울이 지난 10일 수입 브랜드 중 상용차로는 최초로 유로6 트럭을 고객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스카니아 최신 모델 중 ‘스카니아 유로6 G410 카고’ 1대와 ‘스카니아 유로 R490 덤프트럭’ 2대가 각각 고객에게 전달됐다.

스카니아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유로6 엔진 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도 수입 브랜드 중 유일하다는 게 스카니아 측 설명이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이번 전달식과는 별도로 오는 17일 유로6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카고∙트랙터∙덤프 등 총 26종에 이르는 유로6 차량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스카니아 유로6 덤프트럭을 전달받은 황창하씨는 “한국에서 수입메이커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스카니아가 유로6 인증을 받았고, 이전부터 스카니아와 트럭을 직접 경험하면서 스카니아 유로6 트럭 품질에 대해 믿음을 갖게 됐다”며 “이런 믿음이 있었기에 일찍부터 스카니아 유로6 트럭을 구매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이번에 받은 스카니아 트럭은 개인적으로 4번째 스카니아 트럭”이라고 말했다.

카이 파름 대표이사는 “시장 흐름을 새롭게 바꿀 유로6 엔진에 대한 스카니아가 갖고 있는 기술력을 믿는다”며 “한국에서 유로6을 처음으로 인도 받은 고객들의 스카니아에 대한 믿음과 확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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