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2015년 CNG자동차 전문가 워크숍’ 개최
상태바
교통안전공단, ‘2015년 CNG자동차 전문가 워크숍’ 개최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5.0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성 강화 및 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CNG자동차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골드훼미리콘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단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자동차 제작사, 버스 운수회사, 튜닝업체 등의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공단 강성열 CNG검사처장이 ‘2014년 CNG 내압용기 재검사 실적’과 올해 CNG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세계 내압용기 자동차 현황과 향후 시장 전망 등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CNG 자동차 산업 발전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공단은 CNG 내압용기 재검사 제도가 도입된 2011년 11월 이후 지난해까지 CNG자동차 2만5330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바 있다.

검사 불합격률은 시행초기 30%대로 다소 높았지만 공단, 제작사, 운수회사 등의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공단 측은 밝혔다.

이명룡 공단 검사서비스본부장은 “CNG 내압용기 재검사 제도가 도입된 2011년 이후 철저한 검사와 사후 관리로 CNG자동차 폭발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정부를 비롯해 CNG자동차 제작사, 버스 운수회사 등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CNG자동차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