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모터쇼]람보르기니, 대거 아시아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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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람보르기니, 대거 아시아프리미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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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 벨로체 공개
 

신형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 벨로체 공개

두 번째로 커진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 반영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올해로 16번째 열리고 있는 ‘2015상하이모터쇼’에서 가장 빠르고 감성적인 람보르기니 양산차 시리즈이자 600대 한정판매 모델인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Aventador LP 750-4 Superveloce)’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모터쇼에서는 또한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는 가야르도(Gallardo) 후속작인 ‘우라칸 LP 610-4(Huracán LP 610-4)’도 전시됐다.

럭셔리 스포츠 카 세그먼트 기준을 다시 정의내린 우라칸은 이전 모델 성공적인 성과를 유지할 뿐 아니라,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자체 평가.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업체와 오랜 협력을 통해 만들어 낸 ‘아벤타도르 LP 700-4 피렐리 에디션(Pirelli Edition)’ 또한 올해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소개됐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사장 겸 CEO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인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 벨로체는 람보르기니가 가진 경량 엔지니어링에 대한 전문성과 정교한 기술력이 완벽하게 결합된 모델로, 현재 우리가 가진 모델 라인업 중 가장 특별하고 순수하면서 감성적인 차”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람보르기니가 중국에 진출한지 10년이 되는 해. 총 48개 국가에서 130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전년도인 2013년(2121대) 대비 19% 증가한 2530대를 지난해 팔았다.

이중 지난 한 해 람보르기니 가장 큰 시장은 미국 지역이었고, 중국 지역은 두 번째로 큰 시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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