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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프로젝트, 장애인 위한 반자동 차량 주행 성공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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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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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지마비 레이싱선수 샘 슈미트 “기술과 의지의 결합”

   

사지마비 환자 위해 개조된 반자동 차량으로 도로코스 레이스트랙 주행에 성공했다. 전 인디 카) 선수로 현재 버라이존 인디카 시리즈 팀 구단주인 샘 슈미트가 최근 개조된 스포츠카로 롱비치 그랑프리 도로코스 트랙을 주행했다. 슈미트가 도로 코스를 주행한 것은 2000년 레이스 사고로 사지마비가 된 이후 처음이다.

애로우사의 반자동 자동차(SAM) 프로젝트를 위해 개조된 2014년형 C7 콜벳 스팅레이에 탑승한 슈미트는 자신의 머리로 통합 첨단 전자기기를 조종, 구불구불한 길과 도로코스의 경사를 자유자재로 고속 주행했다. 이번 레이스는 180도 급커브 구간이 포함된 1968마일의 도로코스의 시범용 랩(lap)을 최대 50마일의 속도로 주행했다.

지난해 5월 슈미트는 사지마비 환자로는 최초로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를 고속으로 주행하여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슈미트는 이곳의 상징과도 같은 타원형 트랙의 시범용 랩을 4번 연속 97마일로 질주하며 인디애나폴리스500에서 98위에 올랐다. 인디 500이 끝난 뒤 슈미트는 다시 최고속도 107마일로 4차례 랩을 달렸다.

이번 SAM프로젝트는 애로우 일렉트로닉스, 프리스케일 반도체, 슈미트 피터슨 모터스포츠, Conquer Paralysis Now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애로우는 SAM차량의 개발 및 시스템 통합, 특수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담당한다. 프리스케일의 기술력이 탑재된 최첨단 인간-기계 인터페이스는 MEMS기술에 기반, 자동차용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센서를 장착했다. SAM차량은 롱비치 그랑프리 도로 코스 레이스트랙에 대비하기 위하여 새 카메라와 반응성이 향상된 제어장치로 업그레이드됐다.

이 차량에 적용된 기술은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 대시보드에 부착돼 슈미트의 모자에 부착되어 적외선 카메라에 4개의 센서를 연결, 주행할 때마다 머리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SAM 프로젝트는 차량 조종 능력을 기술로 대체하는 것만이 아닌, 장애인 운전자도 기술력을 통해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슈미트는 “도로 코스를 주행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면서 “최근 수정된 SAM 차량 2.0 버전은 좌우 급회전이 가능하며 악셀레이터와 브레이크를 보다 정확히 밟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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