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브랜드 체험 ‘서프라이즈 위크 엔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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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브랜드 체험 ‘서프라이즈 위크 엔드’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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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서 지난 9일 열려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서 지난 9일 열려

400여명 참가 다양한 문화 이벤트 경험

기아자동차가 지난 9일 강원도 인제시 기린면 북리에 있는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2015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행사는 기아차가 2013년부터 예술∙음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고객이 기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다. 이번에는 ‘뮤직 온 더 서킷(Music on the Circuit)’ 테마로 꾸며졌다.

기아차는 행사를 통해 20대 고객 400여명에게 음악∙드라이빙∙기아브랜드 체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음악 체험’ 프로그램은 DJ가 펼치는 ‘디제잉’ 공연과, 남성 힙합 듀오 ‘다이내믹듀오’가 트랙 위에서 펼치는 콘서트로 구성됐다.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레이서가 운전하는 K3에 동승해 속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서킷택시(Circuit Taxi)’와 전문 레이서를 따라 직접 서킷을 주행하는 ‘서킷 가이드 랩(Circuit Guide Lap)’ 등이 진행됐다.

‘기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기아차 대표 캐릭터 ‘엔지와 친구들’ 종이 장난감 만들기와 레이싱 게임 체험, 브랜드 컬렉션 전시 행사 등이 열렸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행사를 20대 고객이 좋아하는 ‘음악’ 중심으로 구성하는 한편, 고객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레이싱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행사에 많은 대학생과 20대 청년들이 관심 갖고 찾아줘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고객이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기아차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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