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15년 한 결 같이 ‘사랑의 집짓기’
상태바
볼보건설기계, 15년 한 결 같이 ‘사랑의 집짓기’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한국해비타드와 후원 및 자원봉사 협약

27일 한국해비타드와 후원 및 자원봉사 협약

전붑 군산에서 봉사 예정 후원금 1억 원 기부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27일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맺고 15년간의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기업이나 개인 자원봉사자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서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돕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서울 한남동 볼보빌딩에서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대표와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아울러 2015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낸 후원금은 불우이웃을 위한 일반주택 및 이동식 주택 제공에 사용하게 된다. 또한 임직원 및 가족이 8월 3일부터 7일까지, 2회에 걸쳐 총 4박 5일 동안 전북 군산에서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직접 현장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사랑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을 계기로 임직원 20명이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2014년에는 전남 광양에서 임직원 80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회사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게 됐다.

석위수 사장은 “지난 15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는 것에 임직원 모두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모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