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북교통연수원, 관련단체 600여명 참석
【경북】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성공적 추진과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5년도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치원 경북경찰청장을 비롯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교통봉사대, 경북안실련 등 관련교통단체 소속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식후 행사로 교통사고 사례사진과 2015년 홍보작품 공모에 입상한 포스터 수상작 등을 전시, 교통사고의 경각심 및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을 유도했다.
도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등 위험도로 환경개선과 교통사고 원인의 90%이상인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해 교통안전교육과 홍보․캠페인에 전 행정력을 투입, 역동적인 교통안전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 경제부지사는 “도민의 생명에 관련된 안전문제는 이룬 성과에 만족하고만 있을 수 없다”며 “오늘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를 계기로 보다 선진적 교통안전문화가 확산되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 Zero가 되는 ‘무결점 교통안전경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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