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잇카-카수리, 전략적 제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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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잇카-카수리, 전략적 제휴 협약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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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 정비시장 공통 키워드 ‘신뢰회복’ 공감

O2O 모바일 앱 시장 확대 ‘주력’...시너지 창출

투명한 정보공개 우선, 소비자 중심 서비스 제공

온라인 중고차 추천정보 서비스 기업과 자동차 수리 비교견적 서비스 기업이 손을 잡으면서 시너지를 창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O2O(Online To Offline) 모바일 앱 시장 확대에 나섰다.

중고차 프로파일링·컨설팅 서비스 ‘올라잇카’와 자동차 외장수리·정비 비교견적 앱 '카수리' 운영사 델피콤은 지난 1일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 업체는 투명한 정보공개가 필요한 중고차와 자동차 수리 정비시장에서 신뢰라는 공통의 키워드로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는 중고차를 사고팔거나 차 수리 정비를 하기 위해 발품을 팔 필요 없이, 온라인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올라잇카는 과학적 수사방법 중 하나인 프로파일링 기법을 활용해 충분한 자료수집과 공정한 분석을 통해 중고차 매물을 추천하고, 소비자가 놓치기 쉬운 고급 정보와 거래 팁을 제공하는 중고차 컨설팅 서비스다. 월 500건 이상의 중고차 거래 의뢰를 무료로 진행하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거래성사율 80% 이상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는 올라잇카를 통해 중고차 매매상(딜러)이 아닌 객관적인 시각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추천 매칭 시스템을 통해 중고차 전문가의 적합 매물 추천 및 거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카수리 앱은 자동차의 외관 사고 및 성능에 이상이 생길 경우, 해당 부위의 사진을 찍어 문의하면, 곧바로 수리 정비업체에서 견적과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외형복원(덴트,광택, 판금도색), 자동차 경정비 등 전반적인 수리 비교 견적이 가능해 1만개 이상의 시공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선택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차계부 메뉴의 주유, 정비, 소모품 등의 관리를 통해 유지비용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고 교체시기도 알람 받을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통해 수리비용을 아낄 수 있다. 현재 누적 앱 다운로드 3만건에 월 500건 신청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정민 올라잇카 대표는 “양사는 스타트업으로 반짝 떳다가 사라지는 서비스가 아닌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해 온 기업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상호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자동차 관련 서비스들과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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