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가 ‘2015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녹색경영 부문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08년 기후보호 프로그램 ‘고그린(GoGreen)’ 발족 이래, 전사적인 녹색경영 체제를 구축하는가 하면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 감소 등과 같은 친환경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DHL 코리아의 친환경 물류 활동 내역으로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고그린 프로그램과 ‘탄소발자국측정제(CFA, Carbon Footprint Assessment)’ 운영에 이어, 에너지 효율성을 골자로 특송 전 과정에 도입된 ‘6시그마 그린경영기법’ 등을 시행하고 있다.
회사는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CFA 등을 적용한 결과, 물품당 이산화탄소 효율성이 약 30% 가량 개선되는 효과를 거뒀다면서 처리물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탄소 배출량은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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