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대전 유성에 새로운 전시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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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대전 유성에 새로운 전시장 마련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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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센터 함께 들어서 원스톱 서비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대전 유성구에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지난 1일 새로 열었다.

지난 2014년 확장 이전한 대전 서비스센터(신탄진로)와 전시장(한밭대로)에 이어, 대전 지역 두 번째 네트워크다. 유성 IC와 인접하고 있어 대전뿐만 아니라 충남 및 대전 주변 지역으로부터 접근성도 높였다.

대전 유성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062㎡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장 1층에는 ‘더 A클래스’부터 ‘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까지 다양한 차종이 전시돼 있다.

서비스센터를 통한 각종 정비를 받을 수도 있다. 일반수리 워크베이 5개를 보유해 간단한 정비 및 수리가 가능하며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베테랑 기술자가 고객을 상대한다.

특히 자동환기시스템과 최신 냉난방 시설 등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설계로 고객 건강을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규 오픈한 유성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해 대전 지역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 일환”이라며 “끊임없이 고객 만족 최우선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전 유성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개설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국에 32개 공식 전시장 및 36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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