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의 교통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청 서울시의원(새정치, 노원6)이 공개한 ‘동북권 개발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분석 및 도로기본구상용역’을 보면 동부간선도로 서비스수준이 상계교~창동교간 ‘E’, 창동교~녹천교간 ‘E’, 녹천교~월계1교간 ‘F’로 남북축을 형성하는 동부간선도로의 교통소통상태가 매우 열악했다.
또한, 동부간선도로는 2040년 교통량이 상계교~창동교간 2만585대/일, 창동교~녹천교간 3만365대/일, 녹천교~월계1교간 1만5504대/일로 크게 증가하는 걸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유 시의원은 “동부간선도로의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노원교 노후화(1971년 준공) 및 하천 홍수위 상승(19m) 등 문제발생으로 재시공 필요성이 대두된 수락고가차도의 지하화’와 ‘의정부 시계까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 연장’을 박원순 시장에게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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