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시와 모범운전자 회원 등이 시청 정문 앞에서 벌인 캠페인은 나 홀로 승용차 증가로 교통혼잡이 더욱 심각해지고 최근 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문화 정착이 절실해 짐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모범운전자 회장단 및 시 지회장 등이 이명박 서울시장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는 스티커 부착과 리플렛을 배포했다.
모범운전자회는 매일 3개조 2천500여명이 출·퇴근길 교통 혼잡지역과 학교 주변, 지하철 역 등 교통 취약지역에서 거리교통질서에 대한 계도 활동과 교통사고 예방 등 선진교통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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