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코리아가 중량화물로 분류되는 이륜차 51대를 국내로 반입하는데 성공했다.
회사에 따르면 먼저 송출지인 이탈리아에서는 육로를 통해 이송됐으며 긴급 배송 주문일정에 맞춰 항공기로 전환해 처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주자인 아프릴리아(aprilia)의 요청을 전적으로 수용함으로써 하늘길이 정해졌으며, 이를 위해 자사 보유의 유럽내 항공․육상 네트워크가 동원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TNT 코리아는 아프릴리아와 같은 명품 기업체와의 배송 계약이 체결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중량물과 긴급 익스프레스 서비스부문에서 또한 상품의 종류나 스케줄․배송지 등 화주의 요구조건을 반영해 배송루트를 조절하는가 하면 각 단계별로 선택해야 하는 옵션사항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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