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업무용 앱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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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업무용 앱 개편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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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1만 2000여 택배기사들이 이용하는 택배업무용 어플리케이션(앱) 개편 작업을 완료했다.

리뉴얼된 앱 ‘대한통운 대통’ 시스템으로 인해 택배기사들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바코드 스캐너 장비를 사용하면서 배송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회사에 따르면 ▲고객 전화 수신시 배송상태 및 지역 표시 ▲상용문구 문자발송 ▲배송처 위치 지도표시 ▲스마트폰 카메라 바코드 스캔 기능 ▲간편 메뉴 구성 등 이용자 편의에 맞춰 재구성됐다.

이에 따라 고객 문의 전화가 오면 해당 고객명을 비롯, 배송 상태와 지역주소가 스마트폰 화면에 자동 표시돼 신속 응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운전 및 작업 중이어서 고객의 전화를 바로 받을 수 없는 경우 ‘00시간 뒤에 배송예정입니다. 궁금하신 경우 문자를 주시면 회신드리겠습니다’와 같이 자주 쓰는 문구들 중 선택해 문자로 보낼 수 있는 상용문구 문자발송 기능도 갖추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근무환경 및 장비개선은 고객 만족도 향상이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 이와 같은 자구노력은 ‘택배기사․회사․고객’ 모두의 이익이 되게 하는 선순환 구조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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