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가입, 즉시 효력...차대차 보장, 단독사고 제외
더케이손해보험은 렌터카 자차보험인 ‘원데이(One-Day)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보험은 차종에 따라 하루 보험료가 최소 2000원대부터 1만6000원 수준이다.
렌트일수만큼 하루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필요할 때 즉시 가입할 수 있고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다만 차대차 사고만을 보장하고, 단독사고는 보장하지 않는다.
한편, 7월 한 달 간 원데이보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등산용 의자와 카멜레온 렌턴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렌터카는 대인·대물·자손보험에 관해서만 가입되어 있고 자차보험에 관해서는 가입되어 있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라며 “자차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용자는 렌터카 수리비는 물론 수리기간만큼 휴차 보상금까지 물어야 하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에 눈여겨볼 상품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