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청춘의 꿈을 이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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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청춘의 꿈을 이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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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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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피라미드’서 객실승무원 공채

대한항공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나섰다.
KBS 2TV가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열린 취업-꿈의 피라미드’ 프로그램에 참여, 회사 자체 정규 모집과는 별도로 객실승무원이 되고자 하는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채용의 장을 마련하는 것.
대한항공은 이를 위해 지난 달 말 이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1천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1차로 서류전형을 통해 100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자문위원과 대한항공 관계자 면접을 실시해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이들은 김포 대한항공빌딩 격납고에 마련한 세트에서 5박 6일간의 각종 테스트를 거치게 되며, 전문성․친화력․창의력․협동심․지도력․인내력․영어실력 등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능력을 평가받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런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5명을 여승무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꿈의 피라미드’는 KBS 2TV의 간판 교양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일요일은 101퍼센트’ 속의 한 코너로, 새로운 인재 등용의 척도를 마련하고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젊은 인재 사이의 교량 역할을 수행하는 공익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대한항공의 객실승무원 채용 과정은 2월1일부터 6일까지 촬영되며, 2월15일부터 3월 7일까지 5주간 매주 일요일 저녁에 40분씩 시리즈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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