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오픈...“내 차 이틀 내 최고가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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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오픈...“내 차 이틀 내 최고가로 판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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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이틀 내 최고가로 판다”

자동차 오픈마켓 SK엔카닷컴이 자신이 타던 차를 보다 높은 가격에 빠르게 판매할 수 있는 ‘비교견적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SK엔카가 직접 엄선하고 보증하는 딜러들이 가격 경쟁을 통해 가장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의 중고차를 구입해 준다.

기존 번거로운 협상과정과 불신을 극복 할 비교견적 서비스는 전화 한 통화로 최고가의 견적을 받아 편리하게 판매할 수 있다.

내 차 팔기 신청부터 최고 매입가 판매까지의 과정을 단 이틀로 축소해 소비자가 차를 판매하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을 대폭 줄여 편의를 극대화했다. 가격 또한 평균 도매가 대비 5~15%정도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딜러 검증 과정 기준을 높여 중고차 거래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높였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가격 경쟁에 참여하는 중고차 딜러를 엄선했다. 최근 5년 간의 거래내역, 허위매물 등록 여부, 거래금액 지급 준수 여부, 소비자 후기 및 평점, 거래 횟수 및 규모, 주요 취급 차종 등을 종합해 선정기준을 마련했다.

SK엔카 홈페이지에서 비교견적 서비스를 신청하면 3시간 이내에 ‘엔카매니저’에게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을 통해 모델, 연식, 옵션, 주행거리 등의 차량 정보를 제공하면 엔카매니저가 비교견적을 통해 최고 매입가 상위 3개 가격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최고 매입가에 따라 직접 딜러를 선택해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금액은 대당 2만원이다.

이번 ‘비교견적 서비스’ 정식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달 31일까지로 ‘내 차 팔기 진단 테스트’, ‘비교견적 서비스 인증샷 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비교견적 서비스’ 무료 이용권(50명),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50명), 5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2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본부장은 “중고차 거래가 늘어나고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는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며 “’비교견적 서비스’의 신속함, 편의성, 신뢰성이 중고차 거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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