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철도특성화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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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철도특성화 대학 선정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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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6억7500만원 지원 받아

배재대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015년 철도특성화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19년까지 5년간 매년 1억3500만원씩 모두 6억7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대학 건설·환경철도공학과는 9월 2학기부터 특성화 분야인 '금융조달 및 철도건설(P&B)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대폭 지급해 맞춤형 실무인력 양성에 들어간다.

이범희 학과장은 "기본소양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철도 특성화 교육을 하며 해당 분야 실무인력으로 양성해, 철도 건설분야의 최우수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부터 철도를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해외 철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 사업으로 고급(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시작했다.

올해는 맞춤형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마스터플랜 개발 및 교통계획(F&D) ▲금융조달 및 철도건설(P&B) ▲전기신호제어 기술 및 철도차량(E&M) ▲운행관리시스템 및 유지보수(O&M)의 4개 분야에 걸쳐 철도 특성화대학(학부)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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