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미국 신차 구매자에게서 가치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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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미국 신차 구매자에게서 가치 인정받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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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퍼시픽 조사서 2015년 가장 이상적인 차

오토퍼시픽 조사서 2015년 가장 이상적인 차

2년 연속 소형차 부문 최고의 상품 가치 입증

폭스바겐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 ‘골프’가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회사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 ‘2015년 가장 이상적인 차’에 선정됐다.

골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미국 소비자가 선택한 소형차 부문 최 차에 선정됐으며, 지난 6년 간 조사에서 총 네 차례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임을 입증했다.

오토퍼시픽 ‘가장 이상적인 차(IVA)’은 미국 내 신차 구매자 6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라 시상한다.

신차의 승차감과 핸들링, 운전석 편의성, 실내 공간, 안전장비, 실내조명, 출력, 가속력 및 적용기술 등 총 15가지 평가기준을 토대로 실제 소비자 기대치와 요구수준에 적합한지를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량에 상을 수여한다.

오토퍼시픽 조사에 따르면, 폭스바겐 골프는 조사대상 13개 모델들 중 응답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마크 맥냅(Mark McNabb) 폭스바겐 미국법인 업무최고책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골프가 모든 면에서 가장 우수한 차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이번 조사에 응한 소비자가 앞서 7세대 골프를 최고의 차로 평가했던 여러 자동차 전문기자들과 의견을 같이 했다는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는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 안전도 테스트 결과 최고수준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획득하며 최상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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