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와 자율주행車’ 전문가 교육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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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와 자율주행車’ 전문가 교육과정 개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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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원, 내달 1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미래형 교통 시스템 논의

첨단 도로교통시스템을 포함, 자율주행에 필요한 센서와의 융합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자리가 열린다.

한국미래기술교육원은 다음달 1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스마트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자동차를 통한 미래형 교통 시스템’을 주제로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전문가교육과정은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연구위원이 ‘ITS와 Smart Mobility 기술 개발 방향’, ‘자율주행시스템 인프라 기술’, ‘자율주행시스템 산업화 및 법제도 이슈’의 주제를 가지고 오전 교육을 진행하며, 자동차부품연구원 이재관 본부장이 ‘자율주행자동차 개발동향 및 시사점’, ‘차량안전기술 및 충돌안전기술, 차체제어장치 소개’, ‘도요타 개발현황’ 의 주제로 오후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최첨단 기술과 축적된 제조 노하우가 필요한 자동차 시장이 기존의 기계적인 기술 위에 센서와 네트워크를 통한 실시간 정보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주행 등의 IT기술을 더해 스마트 자동차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성장은 관련 업계에도 막대한 시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메라, 센서 및 통신 시스템 산업이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들 산업의 2030년 전 세계 시장 규모는 현재보다 300-400억 달러 증가할 전망이다. 정밀 지도 및 예측결정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산업 역시 2030년까지 역 100-200억 달러의 신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까지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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