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포∼하네다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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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김포∼하네다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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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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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홍보 연예인 사절단 1일 지점장 임명...일본 파견

대한항공이 지난 달 30일 처음 개설한 김포∼하네다 노선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이 노선의 홍보 및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웰컴투코리아' 소속 한국관광 홍보 연예인사절단 10명을 1일지점장으로 임명해 일본으로 파견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김포∼하네다 노선은 지난 2002년 인천국제공항의 개항으로 기존 김포공항 국제선이 모두 인천으로 옮겨간 뒤 처음 개설된 국제선.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384석의 B747-300 점보기를 투입해 매일 1회 왕복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신규 노선 홍보를 통해 일본인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김포∼하네다 노선이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과 도쿄에서 각각 12km와 16km로 인천과 나리타 공항을 이용하는 것보다 왕복 평균 3시간 이상 단축ㅎ사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한항공의 한국 홍보연예인 사절단에는 월컴투코리아시민협의회 회장 최불암을 비롯해 강부자 사미자 심양홍 박은수 및 국악인 신영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이 대거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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