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선택한 택배…CJ대한통운 브랜드 경쟁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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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선택한 택배…CJ대한통운 브랜드 경쟁력 1위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5.09.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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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택배 서비스가 브랜드 경쟁력 4년 연속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1만 4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 브랜드 경쟁력 지수(NBCI)에서 개인택배 서비스 부문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평가내용을 보면 택배 이용자들로부터 이미지를 비롯, 구매의도와 인지도 등에서 우수성이 인정됐으며, 1만 3000여명의 택배기사와 1만 5000여개의 영업․취급점 등 국내 최대 인물적 자원을 통해 안정된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결과에 반영됐다.

특히 자발적인 품질 개선작업에 이어, 이용자 의견을 서비스 보완사항에 포함시킴으로써 이용편의 및 고객 만족도 증진을 지속해왔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대해 CJ대한통운은 편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꾸준히 해온 점을 강조, 언제 어디서나 접수 및 조회 가능한 모바일 앱을 운영하는가 하면 24시간 고객이 원하는 때에 이용할 수 있는 셀프데스크를 개발․출시하는 등 소비 트렌드 변화에도 발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택배 이용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선사항도 시행 중인데 그로 인한 만족도도 상당한 것으로 평가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택배기사에게 유니폼을 착용하고 신분증을 패용해 신분 확인이 쉽도록 하고 이를 정기적인 서비스 교육을 통해 숙지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가상 번호로 전환해 송장에 인쇄하는 전화번호 변환 시스템뿐만 아니라, 담당 택배기사의 이름을 인쇄하는 택배 운송장 실명제도 운영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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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2015-12-17 15:10:07
어떤세끼들 기준인가 전화도 안받고 배달도 안되고 개가웃을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