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앱 ‘헤이딜러', 13만 다운로드로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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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앱 ‘헤이딜러', 13만 다운로드로 '인기 입증'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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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9개월 만...엄격한 딜러 선별 영향
 

중고차를 판매할 때 여러 딜러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헤이딜러 앱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13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중고차 매입가를 제시하는 딜러와 업체만을 선별해 모집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지난달 15일 ‘헤이딜러’ 안드로이드 앱은 이미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으며, 구글플레이 7월 3주차 추천 앱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헤이딜러'는 기존의 여러 딜러에게 개별 전화나 방문견적을 받아와야 가격을 비교할 수 있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진 5장으로 전국의 경쟁력 있는 딜러들에게 견적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런 편리함과 가격 경쟁력을 장점으로 지난 7월 월 차량 거래액이 3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개발사는 향후 허위견적과 불량 딜러가 난무하는 유사 서비스들과의 차별성을 더 강화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내차가격 비교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헤이딜러 앱은 소비자가 차량을 올려서 받아본 견적 중 마음에 드는 딜러와 거래 시, 딜러가 반드시 소비자의 집 앞으로 방문하며, 편법을 쓸 경우 강력한 딜러 제재정책과 거래과정 확인으로 안심하고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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