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김천시 임마누엘영육아원 도서기증·봉사활동 전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지난 2일 김천시 소재 임마누엘영육아원을 방문해 독서장려 후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오영태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도서를 기증하고 책방 환경정리, 아이 돌보미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아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서기증은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가 진행하는 독서장려 후원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한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임마누엘영육아원 아동 보호·양육·교육·입양 사업 등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도서기증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4월 김천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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