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국내 최초 3원(元) 동시경매시스템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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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 국내 최초 3원(元) 동시경매시스템으로 전환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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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모바일 묶어 장소제약 없는 전자식경매장 도입
 

중고차매입전문브랜드 AJ셀카가 운영하는 셀카옥션이 온∙오프라인∙모바일 3원(元) 동시 중고차 경매입찰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셀카 경매장에 개별 터치스크린모니터를 설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경매입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것. 전자식경매장으로의 전환이다.

AJ셀카는 중고차매매상이 실제 경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 및 모바일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상세한 차량정보 공개에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차량 내∙외관 사진, 성능데이터 정보와 함께 사고부위 및 특이사항이 발생하는 부분은 추가 촬영으로 정확한 판독이 가능토록 했다. 출품 차량정보는 셀카옥션 홈페이지에서 장소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동시경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AJ셀카 정회원으로 가입한 매매상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경매는 셀카옥션 홈페이지에서 해당 프로그램 자동 설치 후 간단한 회원 인증을 받으면 되고, 모바일 경매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AJ셀카옥션’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은 후 참여하면 된다. 경매관전은 홈페이지 가입만으로도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한편, AJ셀카는 지난해 8월 서울경매장을 인수·합병해 ‘셀카옥션’이란 자동차경매전문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모회사를 통한 렌터카 사업부터 AJ셀카의 중고차 유통 도소매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다.

이현우 AJ셀카 대표는 “국내 최초로 중고차매매사들의 편의에 최적화된 3원(元) 동시 경매 시스템 도입했다”며 “중고차시장의 급성장이 전망되는 만큼 업계 리딩기업으로 투명한 차량정보제공 등 중고차 경매시장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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