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교통사고 피해가족 ‘희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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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교통사고 피해가족 ‘희망 나눔’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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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서 ‘심리안정 가족캠프’ 열어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정병현)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여덟 가정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심리안정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교통사고 피해가정 유자녀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사회적응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예치료 및 보석함 만들기, 설악산 신흥사 관람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어 케이블카에 올라 설악산 전경을 바라보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었다.

정병현 본부장은 “공단은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정서적 지원을 확대해 교통사고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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