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협회, ‘경상남도 관광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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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협회, ‘경상남도 관광대회’ 성황리 개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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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남관광협회는 경남도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5층 그랜드볼룸에서 ‘경남도 관광대회’를 겸한 '경상남도 관광선언문 서명식<사진>'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경남도 관광대회’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광인에 대한 격려와 경남관광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행사로서 홍준표 도지사, 윤영호 경남관광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광분야 주요인사,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윤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관광산업은 21C 산업의 꽃,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강조하면서 “경남관광산업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도의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관광산업을 꽃피우자“고 말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경남관광 발전을 위해 관광산업 종사자와 관계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그간의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이에 앞서 그동안 경남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숙박업, 여행업,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경남관광 진흥을 위해 관광인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경상남도 관광선언문’ 낭독과 더불어 관광협회를 비롯하여 경제계, 금융계, 사회단체 등 기관․단체장이 참여해 ‘경상남도 관광선언문’에 서명함으로써 경남관광 진흥을 위한 민·관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부대행사로서 축하공연으로 김해시립 가야금연주단의 축하공연과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성공적 유치를 위한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한편, 최근 발표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14년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경남도의 외래 관광객 유치실적이 2013년 전국 17개 시·도 중 12위에서 5단계 상승한 7위를 기록하며 511천명의 외국인이 경남을 방문했다. 또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대표 관광지에 창녕우포늪, 합천 해인사 등 경남지역 비경 11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는 등 경남관광 자원이 국내 관광의 강세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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