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봉사회 ‘경상남도 교통안전 대토론회' 아이디어 제안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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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봉사회 ‘경상남도 교통안전 대토론회' 아이디어 제안 대상 수상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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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회장 정송조)는 지난 9월23일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이 공동 주관한 ‘경상남도 교통안전 대토론회’에서 아이디어를 발표, 참석자들의 스마트폰 웹 현장평가에 의해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대토론회는 경남의 교통분야 학계, 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경남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민과 질의 응답’ ‘전문가 및 도민 원탁토론’, ‘패널 지정토론’ 등의 내용으로 개최됐다.

대토론회 특별 이벤트로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11개 교통안전봉사단체 등이 그룹토론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발표됐고, 이들 11개 아이디어 중 ‘청소년 교통안전교육의 법제화’를 발표한 (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교통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교통안전 교육을 국내 실정에 맞도록 정부 주도하에 미래의 운전자인 우리 청소년들이 제대로 된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교통안전 교육의 법제화’의 추진을 적극 제안한다”는 것이 발표 요지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인충 (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 명예회장은 “봉사단체로서 오늘 정말 가슴이 뿌듯하다. 앞으로 ‘청소년 교통안전 교육 법제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는 지난 1981년 발족해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00년부터 70여회에 걸쳐 1만여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해온 교통안전봉사단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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