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첫 할리데이비슨 공식 딜러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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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첫 할리데이비슨 공식 딜러망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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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주점 정식 오픈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할리데이비슨’ 공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할리데이비슨 광주점이 지난 19일 정식 오픈했다. 이날 광주점은 오픈을 기념해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주제로 고객 300여명과 함께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식 오픈한 광주점은 앞서 8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시범 운영 한 달간 100명의 고객이 정비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철저한 직원 직무 교육과 시설 제공을 통해 호남 지역 라이딩 거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할리데이비슨과 호남 지역 특색을 각각 살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먹거리 등이 준비됐다. 단순히 테이프 커팅식이 아닌 액을 쫓고 광주점 번창을 기원하는 박 깨트리기 퍼포먼스와 호남 풍물놀이인 당산굿 공연 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및 충청도∙경상도 등지에서 고객 100여명이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바이크를 타고 방문해 큰 환영을 받았다.

또한 할리데이비슨은 광주점 1호차 고객을 위해 마련한 세리모니 뿐만 아니라 오프닝 행사 참가 고객에게도 경품 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는 “호남 지역에서도 할리데이비슨 글로벌 스탠다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할리데이비슨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점은 할리데이비슨 대전점을 5년째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진모터스가 맡는다. 그간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호남 지역 고객에게 최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점은 총 면적 1000㎡에 3층 건물로 들어섰다. 모터사이클 구매 상담 및 부품∙액세서리 판매는 물론 정비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1㎞ 내 KTX 송정역과 광주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어 고속도로와 국도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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