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지사장 김영준)는 울산검사소(소장 정행영)와 공동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9월24~25일 양일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24,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검사소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실시됐으며 장거리 운행에 꼭 필요한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부동액), 각종 오일 및 등화장치를 점검하고 워셔액 보충 등 간단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했다.
또한 25일 오전에 TBN울산교통방송, 한국도로공사, 모범운전자연합회 및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합동으로 고속도로 울산톨게이트에서 추석 명절 교통안전 특별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등도 함께 제공했다.
김 지사장은 “추석 연휴에는 차량 정체 및 장거리 운행이 많으므로 사전에 점검·정비는 물론, 들뜬 명절 분위기로 발생하기 쉬운 졸음운전,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한다”며 귀성객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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