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양공사 통합 위한 TF팀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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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양공사 통합 위한 TF팀 구성 완료
  • 정규호 기자 jkh@gyotongn.com
  • 승인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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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통합과 관련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TF팀 구성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공사 통합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양공사 사업담당 주요부서원이 참여한 ‘양공사 통합시너지 창출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TF팀의 공식 명칭은 ‘양공사 통합시너지 창출 TF’이며, 구성원은 서울시 지하철혁신추진반, 서울메트로는 미래사업처(철도사업팀, 사업개발팀), 부대사업처(상가사업팀, 상가개발팀, 광고사업팀), 서울도시철도는 전략개발처, 부대사업처, 국내사업처, 해외사업처가 참여한다.

운영 기간은 10월부터 최종안 마련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12월까지 끝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가 지난 8일 15시부터 2호선 선릉역 대합실에서 ‘동감(同感), 감동(感動) 현장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민대표 60여 명과 서울메트로 이정원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지하철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정원 서울메트로 사장은 사당역 화장실이 비좁고 지저분하다는 지적에 대해 “지하철 건설 당시보다 현재 이용 인원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사당역을 포함한 33개 역사 화장실 개선 공사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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