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4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항공사로 지정됐으며 영화제 전후 기간인 9월28일부터 10월15일까지 영화관계자와 국내외 초청자, 일반 관람객들의 항공수송을 맡게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영화관계자와 국내외 초청자의 경우 항공료의 25%를, 일반 관람객(김포,인천∼부산 출·도착승객)에게는 15%를 할인해줄 계획이다.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아시아나항공 직판카운터에 영화예매권과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piff.org)에서 인쇄한 항공할인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또 아시아나 예약센타(1588-8000)로 전화해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 및 전자발권을 한 후 출발지 공항에 영화예매권과 항공할인쿠폰을 할인증빙서류로 제시하면 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국내 최대규모의 영화축제로 작년에는 영화티켓이 18만매가 팔렸으며 금년에는 19만매를 예상하고 있다. 또 영화제 기간 중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영화관계자만 2천500명에 이르고 일반관람객은 3천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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