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박광희 기아자동차(주) 창원서비스센터 기술선임<사진>이 ‘2015년 경남 자동차정비직종 최고장인’에 선정됐다.
경남도에 따르면 ‘경상남도 최고장인’은 지난 2007년 ‘경상남도 기능인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국 광역단체 최초로 시행돼 올해까지 총 44명이 선정됐다. 도는 이번 최고장인에는 박광희씨를 비롯하여 5명이 안전관리분야 등에 최고장인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도는 이번 최고장인 선정을 위해 도내 시장․군수, 기업․단체장, 도 단위 업종별 협회장, 경상남도 최고장인회, (사)대한민국 명장회 경남지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24일 1차 서류심사, 10월15일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8개 분야 15개 직종, 22명이 추천돼 어느 해 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한편, 경남도 최고장인에게는 경남도지사 명의의 최고장인 증서와 동판을 수여하고, 매년 100만원씩 5년간 총 500만원의 장려금과 연말 국내 산업시찰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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