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국제행사 운송은 '역시 D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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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국제행사 운송은 '역시 DHL'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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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 유니버시아드 대회·광주국제영화제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운송 전담

종합물류 전문기업 DHL코리아(www.dhl.co.kr 대표 배광우)가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이어 광주국제영화제에서도 행사 관련 물품의 항공특급 운송을 맡는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의 운송을 전담하고 있다.
DHL코리아는 우선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열리는 대구 하계 U대회의 관련 물품에 대해 항공특급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위해 DHL은 U대회 특별 서비스팀을 구성하는 한편, 기간 중 관련 물품의 신속한 운송을 위해 조직위원히 지정 주요 호텔 6개에 접수 안내창구를 마련하고 발송예약은 오후 8시, 발송물 접수는 오후 9시로 각각 3시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DHL코리아측은 대회 기간 동안 국내에 머무르는 외국 선수들과 관계자, 보도 관계자들에게 본국으로부터 긴급히 배달되는 물품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 대회와 관련된 긴급한 물품 운송에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DHL코리아는 또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광주국제영화제의 필름 운송도 맡았다.
DHL코리아는 전 세계 230개국에 구축된 DHL의 세계 최대 네트워크를 통해 22개국에서 출품한 100여편의 영화제 필름 운송과 통관업무, 행사 후 각국으로의 반송 업무 등 운송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DHL코리아는 광주국제영화제가 부산 및 부천영화제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은 만큼 영화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영화필름 운송료 할인 및 자원봉사자 용 모자 등 물품 후원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DHL코리아 관계자는 "이미 부산, 부전,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부분의 국제영화제 운송을 담당해 왔기 때문에 안전한 운송을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물류 솔루션, 항공특송 등 물류 전부문에 걸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의 운송을 전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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