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조합, 365일 24시간 지급보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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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조합, 365일 24시간 지급보증 서비스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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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1577-8278로
 

화물공제조합(이사장 박응훈)에 가입한 화물차량은 오는 11월1일부터 365일 24시간 사고접수 및 지급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만약의 교통사고 시에도 사고처리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업무 시간 외 사고에 대해서는 사고 접수 후 익일 근무시간 지급보증 등 보상업무가 이뤄졌으나, 이번에 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화물공제에 가입한 차량은 전국어디서나 1577-8278로 연락하면 24시간 원스톱으로 ‘사고접수(진접수 번호발부)/지급보증/현장출동’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다만, 사고 이외의 차량 정비 및 고장으로 인한 긴급 출동서비스는 제외된다.

화물공제조합이 야간사고 접수 및 현장출동서비스를 개시한 것은 지난 2009년 3월1일부터다. 당시 급변하는 보험시장의 환경 속에서 야간에 발생하는 공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조합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고객만족을 위해 현장출동 전문업체인 마스터자동차관리(주)와 업무 대행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시작했었다.

공제조합 관계자는 “지난 6년 동안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차주 및 운전자들의 사고 발생 시 과실경합, 보험가입유무 확인, 사고처리 방법 등의 어려움을 해소해왔으며, 이 서비스를 이용한 분들이 고마움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꾸준히 서비스를 확대․시행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공제조합은 365일 24시간 현장출동서비스 시행으로 최적에 가까운 보상 시스템 구축은 물론 조합원과 피해국민에게 질 높은 보상서비스를 제공, 공익사업자로서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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