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이틀간
도로교통공단 서부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양노숙)이 지난 20~21일 10시부터 15시까지 서울 여의도 소재 KBS한국방송공사 본사에서 ‘찾아가는 현장 민원서비스(VIVA)’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VIVA’는 ‘찾아가는 적성검사(VisitIng driVing license Aptitude test)’의 영문 약자로 적성검사, 운전면허갱신, 면허재발급, 국제운전면허발급 등 면허 관련 업무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방송사 직원과 방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서비스는 많은 민원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단 면허본부의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전국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400만명 중 약 10%가 적성검사 미필로 집계됐다. 이에 공단은 적성검사 미필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언론사·공공기관을 방문해 이 같은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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