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화물협회는 지난 21일 울산 SK에너지 컴플렉스를 돌아보는 ‘2015 선진 산업시설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신한춘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과 협회·공제조합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견학단은 석유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석유 화학공장인 SK에너지 콤플렉스를 방문해 회사측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방대한 규모의 설비를 직접 돌아봤다.
이어 견학단은 울산 고래문화특구인 장생포에 들러 고래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고래바다여행선에 승선해 장생포항과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를 체험한 뒤 장생포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왔다.
신 이사장은 “SK에너지 콤플렉스가 석유화학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해 국가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대해 무한한 존경심을 갖게 됨은 물론 앞으로 세계속의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참석자들과 함께 기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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