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앙고속(대표이사 최상호)은 원주와 진주를 오가는 신규노선을 11월4일부터 단독 운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원주에서 출발하는 버스 배차시간은 7시10분(우둥고속), 10시10분(일반고속), 14시10분(우등), 18시10분(일반)이며, 진주에서 출발하는 버스 배차시간은 7시10분(우둥버스), 10시10분(일반), 14시10분(우등), 18시10분(일반)으로 양 지역의 배차시간은 같다.
운행요금은 우등고속 2만9500원, 일반고속 1만9900원이다.
운행 경로는 원주-원주톨게이트-진주혁신도시(중간정차)-진주톨게이트-진주로 이어진다.
그동안 원주와 진주 사이에는 직행 노선이 없어 양 지역의 주민들은 우회하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다른 교통편으로 환승을 해야 했다. 이번 단독운행으로 원주, 진주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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