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주노선 사상 최대규모 특별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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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주노선 사상 최대규모 특별기 투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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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여름철 피서객 수송을 취해 사상 최대 규모의 특별기를 투입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27일부터 8월10일까지 여름 피서기간 동안 제주도착 184편(5만1천여석), 제주출발 185편(4만1천여석) 등 왕복 369편에 9만2천여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각 공항별 투입규모는 인천 노선이 177편으로 가장 많고 김포 85편, 대구 43편, 부산 41편, 광주 14편, 청주 9편 등이다.
대한항공이 제주 노선에 사상 최대 규모의 특별기를 투입키로 함에 따라 여름 피서철이면 해마다 되풀이돼 온 피서철 항공 좌석난이 완화돼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의 항공편 이용이 다소 쉬워질 전망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하계특별수송기간(7.17-8.10)에 정기편과 임시편을 포함, 모두 1천665편(좌석수 42만85석)을 운항, 지난해 같은 기간 1천448편(좌석 수 34만4천397석)에 비해 좌석수를 21.9%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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