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 인천∼홍콩 노선 완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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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 인천∼홍콩 노선 완전 정상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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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의 한국 노선이 오는 8월부터 완전 정상화된다.
캐세이퍼시픽 한국지사는 오는 8월1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의 운항편수를 사스발생 이전인 주 28편으로 완전 복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홍콩 노선을 오전 2회, 오후 1회로 나눠 매일 3편을 운항 중이다.
캐세이퍼시픽은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아시아 지역 항공사 중 사스의 피해가 가장 심했던 항공사의 하나로 사스의 피해가 극심했던 4월부터 인천∼홍콩 노선에 기존 항공편의 절반인 주 14편만을 운항하다 이 달부터 오전 2회, 오후 1회로 나눠 매일 3편씩 운항하고 있다.
한편 캐세이퍼시픽은 그 동안 사스의 영향으로 주춤해진 여행객의 발길을 홍콩으로 다시 불러모으기 위해 항공사 패키지 사상 최저가인 29만9천원(어른 1인, 2인 1실 기준)부터 시작되는 '캐세이퍼시픽-비지트 홍콩' 패키지를 출시, 9월말까지 판매하고 있다.
이 패키지는 고객의 예산과 스케줄에 맞춰 직접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으로, 항공권, 호텔 2박, 공항∼호텔 왕복 교통(리무진 버스)이 포함돼 있다.(서울 02-3112-800, 부산 051-46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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