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시는 기아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박광희 근로인이 ‘창원시 이달의 최고 근로인상’에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고 지난 3일 밝혔다<사진>.
‘이달의 최고 근로인상’을 받은 박광희 근로인은 기아자동차(주)창원서비스센터에 입사해 자동차정비 및 재생분야에 22년간 근무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K9’ 사이드에어백경고등 지속점등 해결 등 정비기술 개발로 서비스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박씨는 부동액 회수기 작업공정과 연료탱크 연료회수기 개선으로 정비분야의 효율을 극대화 시켰으며, 신차품질 문제의 신속한 피드백으로 고객 불만을 최소화해 ‘고객칭찬사원’으로 11회나 선정되는 등 회사 이미지 제고에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의 최고 근로인상’을 수상한 기아자동차(주)창원서비스센터 박광희 근로인에게는 국내 문화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며, 기업에게는 “창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사랑 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제15조에 따라 예우기업으로 선정해 예우 및 특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를 직접 찾아가 시상을 한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은 “‘기업사랑도시 창원’이 ‘기업하기 좋은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고, ‘근로자가 살맛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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