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함안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함안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포차 및 고질 체납차량 근절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종 범죄 및 위법, 탈법의 온상이 되고 있는 대포차ㆍ고질 체납차량의 불법 점유ㆍ운행 증가로 자동차 관련 세금, 공과금 및 과태료가 고질 체납 되는 등의 사례가 갈수록 늘어나, 이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포차 및 고질 체납차량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공조, 지방세·과태료 등 체납액 일소, 전국 일제단속의 날(11월 10일)에 함안톨게이트에서 대대적 합동 단속 및 유관기관 간 업무협업을 통한 단속 강화를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도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분기별 1회 이상 합동단속을 실시해, 각종 강력범죄의 도구로 악용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포차 및 고질 체납차량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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