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실적 낸 폭스바겐, 전 차종 무이자 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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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실적 낸 폭스바겐, 전 차종 무이자 할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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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 달간 할부에 큰 폭 할인까지

11월 한 달간 할부에 큰 폭 할인까지

선납금 0원에 60개월 할부 파격 조건

미국에서 터진 배출가스 조작 사태 여파로 국내에서 10월 판매 실적이 큰 폭으로 줄어든 폭스바겐코리아가 전 차종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에 나섰다.

폭스바겐코리아가 11월 한 달간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와 공동으로 전 차종을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돼 최대 1772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티구안∙골프 등을 포함한 17개 주요 모델에 대해서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제타∙투아렉∙페이톤 등 3가지 차종에 대해서는 선납금 없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전 차종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에 따라 ‘투아렉 3.0 TDI R-라인’의 경우 1861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현금 구매 시에도 최대 1772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2015년형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제타 2.0 TDI(3150만원)을 클래식 할부금융상품으로 구매하면 선납금 없이 60개월간 매월 약 53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유예할부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선납금 30%(945만원)와 상환유예원금 65%(약 2048만원)를 내면 월 4만원에 차량을 소유할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금융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고객은 모델에 따라 최대 61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클래식 할부금융 상품으로 골프 1.4 TSI(3290만 원)를 구매하면 계약 시 상대적으로 낮은 선납금 20%(658만 원)을 내고 36개월간 매월 약 74만원을 납부하면 계약 만기 시 차를 소유할 수 있다. 현금 구매 시에는 모델에 따라 최대 333만원을 할인해 준다.

선납금 20%(772만 원)을 내고 36개월간 매월 약 86만원을 납부하면 티구안 2.0 TDI (3860만원) 구입이 가능하다. 현금 구매는 모델에 따라 최대 532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 고객 과실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로 인해 권장 소비자가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하면 신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을 준다.

이와 더불어 폭스바겐 기존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도 최초로 11월 한 달 간 진행된다. 폭스바겐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해당되며, 모델 구분 없이 추가 구매할 경우 금융∙현금 구매 할인 혜택에 추가로 차량 한대 당 7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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