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화물협회 이사장에 백종기 (유)이천화물 대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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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화물협회 이사장에 백종기 (유)이천화물 대표 당선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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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남화물협회 제27대 이사장에 백종기 (유)이천화물 대표<사진>가 당선됐다.

백 당선인은 10일 광주 상무리츠컨벤션에서 217명의 정회원 중 16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차기 이사장 선거에서 과반수인 85표를 얻어 김주영 일송택배(주) 대표와 구본성 창조로지스(주) 대표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백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오늘의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전체 회원들의 승리“라고 말하고 ”선거과정에서의 갈등과 반목을 내려놓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당선인은 선거공약으로 ▲최소운송의무 등 화물선진화법 폐지 ▲차주의 이익만을 고려한 일방적 특혜규정 철폐 ▲시·도간 양도·양수금지 폐지 및 개별 공T/E 충당 개선 ▲협회 사옥 건립 추진 ▲회원님을 먼저 찾아뵙는 행정서비스 구현 ▲회원의 뜻에 따르는 협회 정관 개정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부이사장에 이영철 (주)지영운수 대표가 당선되고, 감사에는 이태오 (주)대광물류 대표와 이길배 (유)주도물류 대표가 각각 선출됐으며, 나머지 2명의 부이사장과 이사는 이날 총회의 위임을 받아 구성된 5인의 전형위원회를 통해 뽑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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