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6년째 동참

미니어처∙차량용품 기부

볼보트럭코리아가 9일 서울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개최된 ‘2015 서울국제여성협회(SIWA) 자선바자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여성협회(SIWA)와 주한외교커뮤니티가 주관하는 이번 자선 바자회는 196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3회째를 맞이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이 한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금까지 약 20억원 이상 기금을 모금했다.

올해는 40여 개국 주한대사관과 각국 여성모임, 국내 및 글로벌후원 기업, 복지단체들과 서울국제여성협회소속 및 일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소외되고 취약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데 힘을 모았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6년째 바자회를 후원해 온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도 볼보트럭 미니어처 및 차량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뜻 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에서 거둬진 모든 수익금은 아동∙장애인∙노숙자∙이민자 등 소외 이웃 및 에이즈 퇴치를 위해 쓰인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바자회 행사 이외에도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투명안전우산 캠페인’ 등 볼보트럭 핵심가치인 ‘안전’에 대해 사회 구성원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시민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승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