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런던 직항편 연장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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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런던 직항편 연장 운항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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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이 지난 5월10일부터 한시적으로 운항하던 인천∼런던 직항편을 오는 8월16일까지 연장 운항키로 했다.
영국항공은 현재 이 노선에 퍼스트·비즈니스·프리미엄 이코노미·이코노미석 등 4개 클래스를 갖춘 B777-200기종을 투입, 화·목·토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운항스케줄은 인천에서 오후 3시55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7시35분 런던에 도착하며, 런던에서는 월·수·금요일 오후 2시35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영국항공은 직항 취항 기념으로 진행하고 있는 동반자 할인 이벤트를 6월말로 종료하고 다음달부터는 다른 유럽항공사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요금을 맞출 계획이다.
영국항공 신용진 부장은 "5월10일 첫 운항 이후 평균 50% 정도의 탑승률을 기록했으나 성수기 시즌인 다음달부터는 70% 정도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확정된 8월16일 이후까지 연장될지 여부는 사스추이를 살핀 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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