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압 연료 공급 라인 누수 가능성 제기
저압 연료 공급 라인 누수 가능성 제기
한국에서는 12월 1일부터 실시될 예정
포르쉐가 독일(3641대)을 포함해 전 세계 5만8881대에 이르는 ‘마칸S’와 ‘마칸 터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리콜 조치는 엔진 격실 내부 저압 연료 공급 라인 누수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실시된다.
해당 부품은 포르쉐 워크숍에서 교체될 예정이며, 포르쉐는 “이는 전적으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뤄지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가솔린엔진 장착 차량만 해당된다. 이번 문제는 고객 문의사항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쉐 측은 발견 직후 생산 공정에 즉각 수정 조치가 취해졌다고 밝혔다.
한국은 오는 12월 1일부터 리콜이 실시된다.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는 포르쉐 판매 담당자가 직접 연락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포르쉐 워크숍에 예약을 도와줄 예정이다. 정비 시간은 약 1시간 이내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교체 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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