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통연수원·영암군·영암경찰서 합동 영암터미널 앞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상태바
전남도·교통연수원·영암군·영암경찰서 합동 영암터미널 앞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5.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차로 진입차량이 우선'… 유관기관 협력체계 이뤄

운전자는 신호·정지선 준수, 보행자는 무단횡단 근절

【전남】전라남도교통연수원(원장 배병화)은 지난 18일 영암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전라남도와 영암군, 영암경찰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전 8시부터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교통연수원 7명을 비롯 전남도 도로교통과 2명, 영암군 교통행정과 11명, 영암경찰서 교통행정계 6명, 영암모범운전자회 15명 등 교통유관기관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암버스터미널 주변 회전교차로·횡단보도를 통행하는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안전 계도용 물품을 건네며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교통사고사망자 없는 전남, 교통문화의식 높은 전남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회전교차로 통행 시 교차로 진입한 차량이 우선 통행해야 하는 데 운전자들이 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어떤 상황이든 운전자나 보행자나 여유를 갖고 상대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홍보했다.

배병화 전남교통연수원장은 “지난해 4차례 캠페인을 실시하는데 머물렀지만 올해는 교통유관기관들이 적극 협력해 11차례 실시함으로써 교통안전의식 고취와 더불어 교통문화지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